오미크론 맞춤형 재택치료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코로나 확진자 대상 해열제와 의약품은 모든 동네약국에서 처방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치료약은 코로나 약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코로나 확진 증상이 다르므로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제, 증상에 따른 약을 처방받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재택치료자 치료약은 시·군·구 지정된 담당약국에서만 처방·제조 가능했던 방침에서 재택치료자에게 신속하게 약을 전달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모든 동네약국에서 받도록 변경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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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담당 약국
코로나 확진자 재택치료자의 치료약은 동네 약국에서도 처방·제조 가능하지만 코로나19 경구용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지금처럼 각 시·군·구가 지정한 담당약국 427곳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은 담당약국에 팩스, 이메일로 처방전을 발행하고 유선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코로나19 담당약국 리스트 427곳(22년 2월 9일 기준)은 아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센터
코로나 확진자 중 경증·무증상으로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 재택치료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 수는 총 4,239 곳입니다. 하루 24시간 건강 상태를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총 199곳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 및 처방 가능한 동네 병·의원 리스트 (22년 2월 14일 기준)는 아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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